[날씨톡톡] 낮에도 영하권…서해안·제주·울릉도 폭설<br /><br />오늘 아침 출근길 만만치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제 장갑 없이는 손을 밖에 내놓고 있기가 힘들 정도인데요.<br /><br />'벌써부터 집에 가고 싶다'는 분이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요즘 상황도 그렇거니와 날씨까지 추워서 오늘은 집에 있는 편이 낫겠습니다.<br /><br />선곡도 티키틱의 노래로 해 봤습니다.<br /><br />강력한 한파와 함께 일요일부터는 폭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강한 눈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제주와 울릉도 독도로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0cm 이상의 눈이 펑펑 쏟아지겠고요.<br /><br />호남 서해안으로도 많게는 15cm 이상 예상됩니다.<br /><br />특히 낮 시간 때보다는 아침과 밤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철저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아침에도 매서운 한파에 발걸음을 계속 재촉하게 됐는데요.<br /><br />낮에도 내내 영하권에 머무릅니다.<br /><br />서울은 영하 4도선 예상되고요.<br /><br />내일도 춥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한낮에 중부 대부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겠고 남부지방도 0도에서 3도 선에 그치겠습니다.<br /><br />한파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까지는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.<br /><br />매서운 한파로 인해서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 주세요.<br /><br />날씨톡톡이었습니다.<br /><br />(김규리 기상캐스터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